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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비주얼박물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좋아요 ~

레인스타 2018. 1. 5. 21:22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그리고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사주는 

집이라면 한번쯤 욕심을 내고 

사주고싶은 책중에 하나가 바로 

비주얼박물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






저도 처음 이 책을 접할때 아이들이 

이 책을 과연 재미있게 볼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어요 ~


사실 비주얼박물관은 즐겁게 볼수 

있는 책이기 보다는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달 하는 

의미가 더 큰 책이지만 ....


실사와 같은 그림으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더 확장을 

시켜 줄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저렴한 비용이 아닌 비주얼박물관을 

무리를 해서 구매한 또 하나의 이유는 

전세계 330(?)개의 국가에서 

판매가 되는 그런 책이라고 하네요 ~


아이들이 학습을 위해 구매를 한다기 보다는

실사 같은 사진과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적극 구매를 했지요 ~






딸아이는 아무래도 

별로 관심이 없어 하더라고요 ~


이야기 책을 좋아 하는 아이이니 

옛이야기나 이솝우화 등을 

좋아하더라고 .....


너무 속상해 하면서 망했다 싶었는데 .. .

글도 모르는 어린 아들이 

이 책을 보면서 ..  " 엄마 이거는 뭐야 ? " 를 

시작하더니 ... 하나 하나 물어 봅니다 






사람의 얼굴에 정말 이렇게 많은 

근육이 존재한다는 것부터가 

너무 놀라워 하면서 .. 하나 하나 물어 보기 

시작하는데 .. .책의 내용을 읽어 보고 

설명을 하는데 .. 


인체라는 책 한권을 1주일이 넘도록 

다 못읽어 주었어요 ... 


읽어 주었다보다는 제가 읽고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는 식이였는데 ...






이렇게 비주얼박물관을 다 읽으면 .. 

제가 모르는 것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


비주얼박물관에 관심없던 딸아이도 

작은 아들과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서 관심있게 듣고 놀래하더라고요 ~


읽어주는 책이 아닌 사진이나 그림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대화를 하면서 

하나 하나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는 

그런 책이 바로 비주얼박물관이 

아닐까  ..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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