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 동물까페 소풍에 다녀 왔어요 1 ~

지난 여름에 아이들과 다녀온 소풍 입니다 ~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은 물론이고 

엄마 아빠는 정말 편하게 쉴수 있는 

그런 공간이 아닐까 .. 싶어요~ ^^

처음 우리 딸의 눈에 들어온 아이는 바로 페릿 

아이는 이 페릿이라는 동물을 

너무 이뻐하고 가장 마음에 들어

하더라고요 ~

순하기도 엄청 순하고 

잠이 많이 아이라서 그런지 

가만히 안고 있으면 아무곳에도 

잠을 잘자는 모습이 

어쩜 그리 사랑스러운지 

우리 딸은 페릿을 키우고 

싶다면서 한동안 저를 졸라된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ㅎㅎㅎㅎ

그리고 이 거북이 육지 거북이인 

이 아이는 하루종일 돌아 다니느라

바쁘네요 ... 밥도 먹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는데 .. ...

여기 어항에는 작은 육지 거북이 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요 ~

이 아이들은 아직 작아 

밟히기라도 하면 안되니 .. ㅎㅎ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워요 ~ ^^

그리고 이웃에는 고슴도치가 

살고 있네요 ~

가시가 따가워 아플것 같은 

이아이들도 어찌나 순한지 ... 

만져도 가시를 세우지 않아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 합니다 ~

그리고 토끼 ~  

어디가나 빠지지 않는 이 아이들은 

많이도 살고 있더라고요  ~

입장료 7000원을 내고 들어 오면 

당근을 이렇게 종이컵하나를 줍니다 

그럼 이걸 토끼도 주고 

사슴도 줄수 있어요 ~

단돈 7000원을 내면 음료수 한잔과 당근을 

받을수 있고 동물침구들을 만날수 있는 

소풍 사슴 .뱀 . 돼지도 있어요 ~

포스팅 한번에 다 보여 드릴수 없어 

다음 포스팅에 동물 친구들을 

더 소개해 드릴게요 ~

여기가 어디냐면요~